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서로 끌어주고 당겨주는 '밀당 게임'

박철현 기자
입력 2016.01.22 15:59 수정 2016.01.22 16:41

[IT조선 박철현]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가 오는 28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이번 신작은 1년 6개월 만에 나오는 젤다의 전설 최신 시리즈로, 게임의 특징은 멀티플레이 기능을 이용해 여러 이용자가 함께해 재미를 얻는 것이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시나리오는 패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드레스 왕국에서, 주인공 링크가 저주에 걸린 공주를 구하기 위해 데빌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젤다의 전설, 인간 '토템'을 만들어라



직접 플레이해본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 게임이다. 목숨이 공유되기 때문에 다른 이용자와 함께 적을 피해 메인 스토리 퍼즐을 풀어가야만 한다.


게임 핵심은 각 주인공이 서로 협력해 장애물을 피하거나 장비를 풀어 헤쳐나가야 된다. 그중에서도 서로의 목말을 태워 만드는 '인간 토템'을 잘 사용해야만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3명의 이용자가 목말을 태워 혼자서 닿기 힘든 높은 곳에 아이템을 얻거나 적을 쓰러뜨리고 장비를 풀 수 있다.



각 지역에는 각기 다른 아이템이 제공되는 데, 각자의 캐릭터가 3개에 아이템을 가지고 출발해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아이템 종류는 총 9종으로 검과 해머, 화살, 파이어, 글로브, 폭탄, 암샷 등 다양하다. 아이템의 경우 사용하는 방법과 특징이 다른 만큼 지역 미션에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게임화면

아이콘으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수집하는 재미까지


게임은 인터넷 통신 또는 로컬 통신으로 여러 이용자들과 멀티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단 국내 이용자만 가능하다.

멀티플레이는 멀리 떨어진 친구나 모르는 사람과 함께 모험을 펼칠 수 있다. 게임 커뮤니케이션은 아이콘으로 쉽게 소통할 수 있다. 아이콘을 누르면 화면에 풍선 말처럼 뜨게 되고 여러 번 누르면 풍선말이 더욱 커지며 강조할 수 있다.

혼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퍼즐을 차근차근 풀어가는 이용자들에게 제격이다. 1인 플레이는 도플맨을 조작하는 방식인데, 3명의 링크를 번갈아 조작하며 퍼즐을 풀어가면 된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 게임화면




게임 무대는 총 8개다. 살림과 수원, 화산, 빙설, 요새 사막 폐허 천공의 8개 지역 총 32개 코스가 준비돼 있다. 퍼즐을 풀어가는 재미 외에도 수집하는 욕구도 자극한다.

주인공 링크의 옷을 수집해 개성을 뽐낼 수 있다. 옷의 경우 각기 다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코스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옷을 만들 수 있는 소재를 얻을 수 있고, 소재를 통해 옷을 만들어 입을 수도 있다. 옷 총 종류는 36가지다. 

젤다의 전설 트라이포스 삼총사는 함께 즐기면 더 큰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많은 친구들과 게임하면 친구 증표도 받는다. 친구 증표를 통해 색다른 옷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격투장에서는 플레이어끼리 대전 플레이를 하거나, 각 코스에 특별 임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사진관도 존재해 게임을 하면서 기록을 곧바로 남겨 공유할 수 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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