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창업카페가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지난 25일 미래부·청년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함께하는 창업카페 ‘창업 별별 이야기’의 올해 첫 행사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창업시장에서 유망하다는 평가를 받는 '여행 스타트업'이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올해 스타벅스의 창업카페는 ▲유명인사 강연과 멘토링 기반 도전의식 함양 ▲동료 창업가를 만나는 네트워킹 기회 제공 ▲스타트업 상품 디자인 공모와 전시 등 3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스타벅스는 창업카페를 전국 규모로 확대하며, 전국 대학생 창업동아리를 ‘창업 별별 이야기’에 참여시킬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는 "스타벅스는 대학로점 커뮤니티 스토어를 비롯해 명동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창업카페 장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예비 창업자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창업 커뮤니티 활성화에 지속해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17일 창업카페를 개소한 후 매주 월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강연회를 진행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