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이길형)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RPG ‘히어로스톤’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조이맥스의 탄탄한 모바일 RPG 개발력으로 탄생한 ‘히어로스톤’은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콘텐츠와 각 영웅들이 펼치는 화려한 스킬, 전략적 전투, 특화된 길드 시스템까지 RPG의 장점을 고루 갖춘 게임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는 ‘히어로스톤’의 핵심 콘텐츠인 길드 시스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으며 공식 카페를 통한 이용자들의 의견 및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해 편의성도 개선했다. 

모바일 RPG '히어로스톤'
모바일 RPG '히어로스톤'

먼저, 길드 간의 치열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쟁탈전’이 개편된다. 균형 잡힌 쟁탈전 진행을 위해 공격, 방어 시 점령지 개수에 상관없이 기여도 증가는 1점으로 고정되며, 쟁탈전 지역 찾기 기능 추가 및 보다 편리하게 UI(유저 인터페이스)도 변경된다.

또 모든 길드에 매일 미션이 주어지는 ‘길드 미션’이 새롭게 공개된다. 매일 낮 12시에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지역은 길드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미션 완료에 3회 이상 참여한 길드원에게는 다양하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게임 내 중요 아이템 중 하나인 ‘히어로스톤’을 많이 획득할 수 있도록 ‘모험 시스템’이 개편되고 점령지 개수가 1개 이하인 길드원 전원에게 매일 특별 혜택이 주어지는 ‘골드 지원 시스템’을 오픈 한다.

한편,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및 신규 이용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5레벨부터 35레벨까지 특정 레벨 달성 시 최소 500보석부터 최대 2000보석을 선물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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