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이 3D 프린터 기업 캐리마(대표 이병극)를 방문, 3D 프린팅 기술을 체험하고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3D 프린팅 기업 캐리마 방문 (사진=캐리마)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3D 프린팅 기업 캐리마 방문 (사진=캐리마)
주 청장은 자리에서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이 서로 협력해 수출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소기업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R&D와 정책 자금지원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3D 프린팅이 제조 산업 발전 및 수출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부문 산업 부흥을 독려했다.
 
캐리마는 DLP 3D 프린터 관련 기술과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세계 산업용 3D 프린터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세계 30여 개국에 3D 프린터를 수출 중이다. 향후 캐리마는 초고속, 초정밀 연속 적층 기술 C-CAT 기술을 2016년 내 상용화해 산업용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