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에이수스(ASUS)가 손바닥만 한 콤팩트한 크기에 인텔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일반 타워형 데스크톱급의 성능을 제공하는 미니 PC ‘ASUS VivoPC UN65’ 시리즈를 출시한다.

ASUS VivoPC UN65 시리즈 (사진=에이수스)
ASUS VivoPC UN65 시리즈 (사진=에이수스)
 

ASUS VivoPC UN65 시리즈는 가로 13.1cm, 세로 13.1cm, 높이 4.2cm의 초소형 크기에 미드나이트 블루 색상의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을 채택해 서재나 거실, 응접실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린다.

특히 인텔 6세대 코어 i5-6200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며, 128GB 용량의 M.2 SSD를 기본 탑재하고 2.5인치 SSD 또는 HDD를 추가로 증설할 수 있어 우수한 데이터 전송 속도 및 넉넉한 저장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VivoPC UN65 시리즈는 디스플레이포트(DP)와 HDMI 포트를 통해 최대 4K/UHD 해상도의 비디오 출력이 가능하다. 소형 고성능 미니 PC의 단점인 발열과 냉각 소음을 개선해 소음 수준이 유휴 상태에서는 18.5dB, 최대 부하 시에도 26.3dB에 불과하다.

그 외에도 VivoPC UN65 시리즈는 윈도 10 홈 운영체제가 기본 설치되어 있으며, 깔끔한 사용을 위한 고급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가 기본 제공된다. VESA 규격 마운트로 모니터나 TV 뒷면에 장착할 수 있으며, 고속 유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기가비트 랜포트와 802.11ac 무선랜, 블루투스 4.0을 지원한다.

한편, ASUS VivoPC UN65 시리즈는 컴퓨터 쇼핑몰 아이코다와 컴퓨존, 아이디엔조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에이수스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rpc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