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잇 김형원] 국내 유명 장난감 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이 설 명절을 앞두고 '터닝메카드' 신제품을 선보인다.

손오공이 새로 출시한 장난감은 신형 메카니멀인 ‘그리폰’, ‘스핑크스’ 두 대가 합체한 콤비네이션 메카니멀 ‘그리핑크스’와 인기 메카니멀 ‘테로’와 ‘피닉스’의 하이그레이드 버전이다.

콤비네이션 메카니멀 ‘그리핑크스'는 애니메이션 원작에서 쾌활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메카니멀 ‘그리폰’과 위엄 있고 지혜로운 메카니멀 ‘스핑크스’가 합체한 슈퍼 메카니멀이다. 그리폰과 스핑크스는 기존 메카니멀과 같이 자동차가 카드와 결합해 메카니멀로 변신하지만, 둘이 합체하면 슈퍼 메카니멀인 그리핑크스가 된다는 차이가 있다. 또 장난감에 동봉되는 카드는 홀로그램 사양의 특수 메카드 2장을 포함해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이그레이드 버전 ‘테로’와 ‘피닉스’의 메카니멀 장난감도 함께 나왔다. 터닝메카드 하이그레이드 시리즈는 애니메이션 속 메카니멀을 실제의 모습으로 구현한 제품이다. 이 장난감은 자동차 및 로봇모드로 더욱 정교하게 변신하는 일종의 상위 제품이다.

한편, 손오공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5일부터 29일까지 제품 박스에 있는 손오공 로고를 엽서에 붙여 손오공 본사로 보내면 이벤트에 응모되는 방식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153명에게는 손오공이 새로 출시한 ‘그리폰’, ‘스핑크스’ 등 터닝메카드 제품과 손오공 장난감을 제공한다.

▲ 하이그레이드 '테로', '피닉스' 메카니멀 장난감 (이미지=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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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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