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넥슨(대표 박지원)은 초대형 모바일 RPG ‘HIT(히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HIT’는 지난해 11월 18일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12월 29일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300만 건을 달성했고, 이후 한 달여가 지난 1월 31일에는 400만건을 돌파하며 최고 히트작임을 입증했다.

최근 대규모 ‘초월’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캐릭터 최고 레벨 상향, 고난도 신규 모험 지역 추가, ‘길드 대전’, ‘초월 강화’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2016년에도 ‘HIT’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히트 400만 다운로드 돌파
히트 400만 다운로드 돌파

노정환 넥슨 국내모바일사업 본부장은 “’HIT’에 무한한 사랑을 보내 주신 유저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늘 유저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업데이트와 운영을 통해 장수하는 타이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HIT’ 4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모든 유저에게 400 ‘모험 포인트’와 40만 ‘골드’를 지급한다. 아울러 설 연휴를 맞아 21일까지 모험 스테이지 또는 성역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망치’를 모아 ‘하니프의 보물상자’를 열면 '설맞이 외형 장비 소환권'과 '고대/전설 보석 소환권'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또 출석 7일 차 보상으로 '고대 이상 장비 소환권’을 제공하는 ‘설날 기념 출석 이벤트’를 14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신규 편의기능 및 콘텐츠 업데이트도 실시했다. 모험 모드와 PvP(Player vs Player) 모드에 따라 각기 다른 전술을 원하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스킬 저장 페이지’를 추가했다. 아울러 한복 컨셉의 신규 외형장비를 캐릭터별로 각 1종씩 선보이고, 외형 장비 강화 및 투구, 장신구 숨기기 기능을 더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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