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가 자사의 모바일 보안 솔루션 3종을 정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시장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선다.
4일 라온시큐어는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모바일 백신 ‘터치엔 엠백신’과 가상키보드 ‘터치엔 엠트랜스키’, 통합계정관리(SSO) ‘터치엔 엠와이즈엑세스’ 솔루션 3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통해 각각 공급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조달 등록으로 공공기관에서 필수 모바일 보안 솔루션 3종을 복잡한 계약절차 없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이번에 조달 등록된 솔루션 3종은 국내 다수의 금융기관, 공공기관에 공급된 필수 모바일 보안 솔루션”이라며 “해당 솔루션 외에도 올해 공공시장에서 큰 수요가 예상되는 비(非) 액티브X 방식의 키보드 보안, 전자서명, 방화벽·백신 등의 솔루션도 추가로 조달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온시큐어는 스마트 스쿨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단말관리(MDM) 솔루션 ‘터치엔샘’과 범용 구간 및 네트워크 암호화 솔루션 ‘키샵비즈’, 키보드 보안 솔루션 ‘터치엔키’ 등의 솔루션에 대해서도 조달청과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노동균 기자 yesn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