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퍼블리싱 플랫폼 기업 엔진(NZIN, 대표 남궁훈)은 나인엠인터랙티브(대표 김성훈)가 개발한 모바일 스포츠게임 ‘슈퍼스타 테니스’에 인기 크리에이터 김이브, 악어를 모델로 한 신규 캐릭터 추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이브와 악어는 각각 82만, 96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1인 방송 크리에이터로, 특히 10대에서 20대 사이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등 스마트 시대가 만들어 낸 새로운 MCN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새로 추가되는 김이브와 악어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직접 녹음한 음성이 추가돼 게임 곳곳에서 ‘김이브’ ‘악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슈퍼스타테니스 김이브 악어 캐릭터 등장
슈퍼스타테니스 김이브 악어 캐릭터 등장

엔진은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3일 동안 출석 도장을 찍으면 악어 캐릭터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2월 5일에는 김이브가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다음날인 6일에는 김이브와 악어가 방송을 통해 직접 대전에 나서는 이벤트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4일부터 시작되는 설날 이벤트는 누구나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 저녁 7시와 9시에 기념 이벤트 대회가 개최되며 설 분위기에 맞는 한복 의상도 새롭게 추가되는 등 게임 내에서 설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게 된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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