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올림푸스가 터프니스 카메라 스타일러스 TG-870과 광학 24배 줌 카메라 스타일러스 SH-3를 발표했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3 (사진=올림푸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3 (사진=올림푸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SH-3는 1/2.3인치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35mm 환산 25-600mm F3-6.9 광학 24배 줌 렌즈를 장착했다. 5축 구동 방식 흔들림 보정 기능과 4k 15p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하며 WI-Fi, 아트 필터와 클래식 디자인 등 올림푸스 PEN 시리즈의 특징을 다수 가졌다. 본체 무게는 271g이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TG-870 (사진=올림푸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TG-870 (사진=올림푸스)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TG-870은 15m 방수, 영하 10도 내한, 100kg 압력 파손 방지와 2.1m 높이 낙하 파손 방지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 35mm 환산 21-105mm 줌 렌즈와 1/2.3인치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 다양한 아트 필터(색상 변경 기능)를 지원한다. 모니터는 플립형이다.

올리푸스 스타일러스 SH-3와 TG-870은 26일부터 일본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두 모델 모두 3만7000엔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