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삼양옵틱스(대표 황충현)가 고화질 시네 렌즈 브랜드 'XEEN' 라인업에 14mm T3.1과 35mm T1.5를 추가한다. 이로 인해 삼양옵틱스 XEEN 브랜드 시네 렌즈는 14~85mm 사이 초점 거리를 완성하게 됐다.
삼양옵틱스 XEEN 14mm T3.1 (사진=삼양옵틱스)
삼양옵틱스 XEEN 14mm T3.1 (사진=삼양옵틱스)
삼양옵틱스 14mm T3.1과 35mm T1.5는 4k 영상의 해상도를 충분히 표현해내는 고화질 시네 렌즈다. 35mm 규격은 물론 슈퍼 35, APS-C와 APS-H 등 다양한 포맷에 대응하며 마운트는 PL·EF·F·E·마이크로포서즈 등 5개 마운트로 출시된다. 두 렌즈 모두 무단 조리개와 정밀한 초점 조절 시스템을 가진다. 

삼양옵틱스 XEEN 브랜드 시네 렌즈 제품군은 MCN 및 고화질 영상 촬영에 대응하는 렌즈로 향후 2개 렌즈가 추가 출시될 전망이다. 삼양옵틱스 14mm T3.1과 35mm T1.5는 3월 초, 영국 기준 가격 1599파운드에 판매될 예정이다.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