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파나소닉이 초소형 미러리스 카메라 루믹스 GF8을 발표했다.

파나소닉 루믹스 GF8은 셀프 카메라 촬영 기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촬영 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기 쉬운 3인치 104만 화소 플립형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기본으로 ‘뷰티 모드’가 추가됐다. 
파나소닉 루믹스 GF8 (사진=파나소닉)
파나소닉 루믹스 GF8 (사진=파나소닉)
뷰티 모드는 피부를 매끄럽게 보정해주고 배경을 흐리게 표현해준다. 촬영 후 치아 밝기를 조절하거나 아이 섀도우, 립스틱과 색조 화장을 추가할 수도 있다. 
파나소닉 루믹스 GF8 (사진=파나소닉)
파나소닉 루믹스 GF8 (사진=파나소닉)
파나소닉 루믹스 GF8의 본체 성능 자체는 GF7과 대부분 같다. 이 카메라는 1600만 화소 마이크로포서즈 이미지 센서와 풀 HD 60p 촬영 기능, ISO 25600 고감도와 인텔리전트 자동 촬영 기능을 가진다. 고속 AF와 스마트 연결 기능, 후보정 필터도 유용하다.
파나소닉 루믹스 GF8 (사진=파나소닉)
파나소닉 루믹스 GF8 (사진=파나소닉)
본체 무게는 266g으로 여전히 작고 가볍다. 본체 색상은 실버·핑크·브라운·오렌지 등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컬러로 변경됐다. 파나소닉 루믹스 GF8의 출시일 및 가격은 미정이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