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알파스캔 디스플레이(대표 류영렬, 이하 알파스캔)가 기본기에 충실하고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22인치 모니터 신제품 ‘알파스캔 2250AH1’을 출시했다.

‘알파스캔 2250AH1’은 HDMI 입력을 지원해 PC뿐만 아니라 셋톱박스, 게임콘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1920 x1080 풀HD 해상도와 500만:1의 높은 동적 명암비(DCR)로 고화질의 선명하고 생생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5ms의 빠른 응답 속도로 액션 영화나 스포츠, 게임 등의 역동적인 화면을 잔상 없이 자연스러운 영상을 보여주며, HDCP를 지원해 저작권이 걸려있는 DVD 또는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영상을 문제없이 시청할 수 있다.

알파스캔 2250AH1 (사진=알파스캔)
알파스캔 2250AH1 (사진=알파스캔)
 

알파스캔 2250AH1의 외관은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위한 울트라 슬림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블랙 텍스처로 마감했으며, 사용 중 스크래치나 손자국에 의한 제품 오염을 최소화했다. 표준 규격의 베사홀을 제공해 높낮이 조절, 화면 회전 등이 가능한 다기능 스탠드를 장착하거나 벽걸이 형태로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화면 해상도를 16:9에서 4:3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고정종횡비 단축키를 제공하며, 콘텐츠의 종류에 따라 영화, 스포츠, 게임, 텍스트 등 6가지의 다양한 화면 모드를 제공해 최적화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알파스캔은 2250AH1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고급 HDMI 케이블을 무상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류영렬 알파스캔 대표는 “‘같은 가격, 높은 스펙’이 알파스캔의 프리미엄 제품군에 자리 잡았다면 ‘같은 스펙, 저렴한 가격’을 대표하는 신모델 2250AH1은 경제성과 가격을 우선하는 개인과 기업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