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2015년 매출 192억원 기록…4분기 실적 개선 이어져

박철현 기자
입력 2016.02.24 16:28 수정 2016.02.24 17:36

[IT조선 박철현]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2015년 실적 결산 결과 매출액 192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손실 3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실적은 주력 온라인 게임들의 매출 감소와 모바일 게임 출시 지연으로 인하여 1, 2, 3분기 손실률이 높게 반영됐지만 4분기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재론칭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3분기와 비교해 4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졌다. 작년 4분기 경우 매출액 94억원을 달성, 3분기 집계된 39억3000만원을 훌쩍 넘어섰다. 이는 139.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역시 3분기 6억1000만원 손실에서 25억4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당기순이익은 4분기에 들어서 16억원 흑자전환했다. 이는 오디션의 퍼블리싱을 통해 4분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되면서 나타난 결과다.


한빛소프트

올해 한빛소프트는 다양한 라인업의 출시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모바일 FPS(일인칭 슈팅 게임) ‘헬게이트: 런던 FPS(Hellgate: London FPS)’를 전 세계에 출시하며 라인업의 첫 시동을 걸 예정이다.

이후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세계정복 2’, 스페이스 전략 시뮬레이션 ‘우주전략’,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모바일 오디션’, 귀여운 그래픽 톤의 모바일 RPG ‘프로젝트 AOH’, 정통 액션 롤플레잉 장르를 표방한 ‘미소스’의 IP를 활용한 ‘미소스 모바일(가칭)’ 등 8종에 달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을 론칭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분야에서 성과를 도출한다.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3종과 협업 프로젝트 2종을 합한 총 5종의 VR 게임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자층 확대를 위한 모바일 웹 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올 한해 아이디어와 게임성을 잘 접목한 신작과 VR을 내놓아 전체적인 매출 및 영업이익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라며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킬 전략을 통해 한층 탄력적인 성과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