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LG유플러스가 3관왕 달성의 쾌거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201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LTE 매직미러 ▲페이나우 ▲IoT@home 등으로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총 5295개의 작품이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사물인터넷 기술 기반으로 피부 측정이 가능한 화장대 'LTE 매직미러’는 사용자에게 즐겁고 새로운 감성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 입상했다.
간편결제 '페이나우'는 보안을 강조한 그래픽, 영수증과 카드의 동적인 모션 등 사용자의 재미를 생각한 창의적인 디자인이 돋보인 점을 인정받았다.
IoT@home은 각기 다른 홈IoT 서비스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콘셉트에 맞춰 통합된 느낌을 주는 포장 디자인으로 패키지 부문에 입상했다.
김정원 LG유플러스 디자인팀장은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개 서비스가 수상한 훌륭한 성적은 LG유플러스의 디자인이 세계적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mobile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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