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코잇(대표 손창조)이 인텔 H110 칩셋을 채택한 실속형 메인보드 ‘ECS H110M4-C3V’를 출시했다.

ECS H110M4-C3V 메인보드 (사진=코잇)
ECS H110M4-C3V 메인보드 (사진=코잇)
 

ECS H110M4-C3V는 LGA1151 소켓 기반 인텔의 최신 6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며, 기존 DDR3보다 작동속도는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줄어든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

특히 동급 제품들과 차별화된 5페이즈 전원부를 채택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D-SUB(RGB)와 DVI의 2가지 영상 출력을 지원해 듀얼 모니터 구성도 가능하다.

또 별도의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PCI 익스프레스 3.0 x16 슬롯 1개와 넉넉한 저장장치 구성이 가능한 4개의 SATA3 포트를 제공하며, ECS 고유의 듀라손2(Durathon2) 기술을 적용해 전체적인 내구성과 안정성이 향상됐다.

손창조 코잇 대표이사는 “이번 H110 칩셋 제품 출시를 통해 저가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로운 플랫폼의 PC 환경을 접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ECS 제품을 더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ECS 메인보드는 통합 고객센터를 통해 3년간 품질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