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숙박 O2O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단골 반값 할인 쿠폰’과 ‘친구추천’ 서비스를 2일 선보인다.

야놀자의 단골 반값 할인 쿠폰은 ‘야놀자 바로예약’ 앱을 통해 프리미엄 객실 ‘마이룸(MY ROOM)’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된다. 고객이 야놀자 제휴점의 마이룸을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0%를 쿠폰으로 되돌려주며, 지급된 쿠폰은 동일한 제휴점 재방문 시 일반 객실 예약에 사용할 수 있다.

단골 반값 할인 쿠폰은 1인당 제한된 발급 매수 없이 무제한으로 지급된다. 마이룸 이용 후 다음날 자동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야놀자 제휴점 중 ‘50% 쿠폰 제공’ 마크가 부착된 제휴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 단골 반값 쿠폰
야놀자 단골 반값 쿠폰

야놀자는 단골 반값 할인 쿠폰에 이어 8일부터 ‘친구추천’ 할인 혜택 서비스를 추가로 실시한다. 야놀자 바로예약 앱을 친구에게 추천하여 신규 회원 가입이 이루어지면, 추천받은 사람에게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이후 추천받은 사람이 첫 결제를 하면, 추천인에게 2500포인트가 적립된다.

추천할 수 있는 친구의 수는 제한이 없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적립일 기준으로 1년 동안 야놀자 바로예약 전 제휴점 예약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단골 반값 할인 쿠폰은 제휴점의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가성비’ 높은 이용을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제휴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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