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이하 WD)이 NAS와 영상 감시 솔루션 및 데스크톱용 8TB(테라바이트) HDD 출시를 통해 고성능 고용량 스토리지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밝혔다.

WD가 자사 HDD 제품군에 8TB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이미지=WD)
WD가 자사 HDD 제품군에 8TB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 (이미지=WD)
 

이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라 2016년 상반기에 WD ‘마이 클라우드’, ‘마이북’ 등 개인용 스토리지 및 외장하드 제품군과 WD 레드, 레드 프로, 퍼플 등 데스크톱과 NAS 및 영상감시 솔루션용 HDD 제품군에 8TB 용량 제품이 추가된다.

WD의 8TB HDD 제품군은 각 스토리지 솔루션의 목적에 맞춰 효율적인 성능을 최대한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공학 기술과 ‘헬리오씰(HelioSeal)’ 헬륨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든 콜린스(Brendan Collins) WD 제품 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WD는 모든 솔루션에 고성능, 고용량, 고품질 드라이브를 통합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소기업, 채널 파트너, 일반 기업 혹은 엔드 유저 등 마켓과 애플리케이션에 상관없이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우리의 목표는 가장 경쟁력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시장에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