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삼성전자가 자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S7'으로 촬영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낮과 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Day & Night in 제주'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안태영 작가의 '꿈꾸는 푸른 섬'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안태영 작가의 '꿈꾸는 푸른 섬' (사진=삼성전자)

'Day & Night in 제주'는 안태영, 이명호, 구송이 세 명의 전문 사진작가가 각각 ▲제주의 색(色) ▲제주의 생명 ▲제주의 길을 주제로 '갤럭시S7'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디지털 갤러리다.

디지털 갤러리는 시간대에 따라 다른 콘텐츠가 보이는 인터렉티브 방식으로 운영돼, 낮에 접속하면 제주도의 낮을, 밤에 접속하면 제주도의 밤을 감상할 수 있다.

향후 'Day & Night in 제주'에는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유연석, 이광수, 조윤우 등이 갤럭시S7으로 직접 제주의 풍경을 찍은 사진들이 추가로 게재될 예정이며,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서울의 풍경을 담은 ‘Day & Night in 서울'도 운영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7의 혁신적인 촬영 기능을 새로운 형식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 디지털 갤러리를 준비했다"며 "갤럭시S7을 통해 제주도로부터 전해온 아름다운 봄의 향연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mobile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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