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잇 김형원]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개봉을 앞두고 스퀘어에닉스가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플레이아츠 카이(PLAYARTS改)’ 브랜드 액션 피규어를 출시한다.

‘플레이아츠 카이’ 액션 피규어는 조형미를 추구하면서도 액션 가동성면에서 손해 보지 않은 만듦새가 특징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보다 피규어 디자이너가 바라본 캐릭터의 매력을 피규어로 재창조해 내는 상품으로 유명하다.

플레이아츠 카이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는 캐릭터별로 약 25cm 높이로 제작되며, 캐릭터의 특징과 디테일을 잘 표현해냈다.

피규어 가격은 배트맨, 슈퍼맨, 원더우먼 각 1만 5984엔(약 19만원)이며, 출시일은 슈퍼맨이 2016년 5월, 배트맨이 6월, 원더우먼이 7월이다.

한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영화 '300', '맨 오브 스틸'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등장인물로는 배트맨 역에 벤 애플렉, 슈퍼맨은 '맨 오브 스틸'에서 슈퍼맨을 연기했던 헨리 카빌이 연기를 펼치며, 갤 가돗이 원더우먼을 맡았다.

 
 

▲ 플레이아츠 카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배트맨' 액션 피규어 (이미지=스퀘어에닉스)

 
 

▲ 플레이아츠 카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슈퍼맨' 액션 피규어 (이미지=스퀘어에닉스)

 

▲ 플레이아츠 카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원더우먼' 액션 피규어 (이미지=스퀘어에닉스)

이 기사는 '키덜트잇'(Kidultit.com)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키덜트잇'은 프라모델, 피규어, 드론, 서브컬처 등 성인들을 위한 취미 전문 웹진입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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