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윤정]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규모의 편견을 이겨내고 대한민국을 우뚝 서게 하는 소공인'이라는 주제로 제7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포스터, 수필 부문으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국민 모두 참여 가능하다.

응모기한은 오는 5월 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행복한 중기씨 블로그(http://smallgiantk.blog.me)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상 및 분야별 최우수상 등을 포함해 총 39명에게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과 2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중소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마인드 형성에 영향력이 큰 교수 및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지도자상도 마련됐다.

정욱조 중기중앙회 인력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대국민 인식도를 제고하고 청소년들이 소공인과 중소기업에서 진로의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정 기자 ityo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