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퓨어스토리지(지사장 강민우)가 제1회 퓨어//액셀러레이트 (Pure//Accelerate) 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술 전문가 및 기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과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는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의 한계를 확장해 나가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퓨어//액셀러레이트는 3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Pier 48과 AT &T 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빌 쉬라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최고정보책임자, 비리 싱, 시스코 최고기술책임자, 블레어 도르, 유튜브 제품 솔루션 및 규모 활성화 대표, 칼 에셴바흐, VM웨어 사장 겸 최고업무집행책임자, 제이슈리 울랄, 아리스타 사장 겸 최고경영자, 키스 브루스, 슈퍼볼 50 최고경영자, 멧 해리스, 메르세데스 포뮬라 팀 1 최고정보책임자, 로버트 헤이야비치, 사업가 겸 샤크 탱크의 투자자, 스캇 디첸 퓨어스토리지 최고경영자 등이 연설자로 참여한다.

또한, 오큘러스 리프트를 이용한 가상현실 체험장이 마련돼 참가자에게 퓨어스토리지의 신기술과 오래된 기술을 체험할 수 있고, 기술자와 제품 개발자, 업계 선도 기업가들과 1 대 1로 만나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는 브레이크아웃바가 운영된다.

스캇 디첸 퓨어스토리지 CEO는 “올해 처음 열리는 퓨어//액셀러레이트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인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기 때문에 여느 기술 컨퍼런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즈니스, 기술, 인류애 등의 주제를 포괄하는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퓨어//액셀러레이트를 통해 기존의 틀을 깨고, 미래의 더 큰 혁신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nice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