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프로야구 시즌 개막일에 맞춰 신작 야구 게임들이 본격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경쟁을 예고하는 가운데, 수년간의 야구 게임을 서비스한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최신작으로 1등 자리를 지킨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대규모 업데이트를 적용한 '컴투스프로야구2016(이하 컴프야2016)'을 통해 경쟁작들과 싸움에서 앞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2016년 KBO리그 개막에 맞춰 공개될 최신작 '컴프야2016'은 기존 시리즈들의 강점과 재미 요소는 유지하면서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추가해 모바일 야구 게임 최강자의 자리를 지킬 방침이다.

컴투스프로야구 2016
컴투스프로야구 2016


작년에 서비스한 '컴프야2015'는 우수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출시된 모바일 야구게임 중 최고의 성적을 올리며, 애플 앱스토어 게임매출 7위, 스포츠게임 1위 및 구글플레이 게임매출 19위, 스포츠게임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컴프야' 시리즈는 14년 역사의 정통성을 가진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컴프야' 시리즈 역사는 2002년 출시된 컴투스의 첫 번째 모바일 야구게임 '한국 프로야구'부터다.

'한국 프로야구'는 당시 모든 구단과 현역 선수를 반영한 사실적인 게임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지난 2004년 '컴프야1'를 시작으로 2005년 후속작인 '컴프야2'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시리즈가 탄생됐다.

컴투스프로야구 역사
컴투스프로야구 역사


이후 2008년부터는 본격적인 연도별 네이밍이 적용돼 '컴프야2008'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시리즈 타이틀의 모습을 갖췄고, 카툰 그래픽 기반의 8등신 캐릭터와 실제 야구의 규칙과 경기 운영에 근접한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는 데 성공했다.

특히 '컴프야2008'부터 '컴프야2010'까지 피처폰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쉽고 간결한 플레이 방식이 인기를 얻었다. 이어 '컴프야2011'부터는 스마트 기기 기반의 시장 환경에 대응하며 사실성을 강조한 HD 그래픽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진화됐고 현재 1등 야구게임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투스프로야구 2016 업데이트 내용
컴투스프로야구 2016 업데이트 내용
 
컴투스프로야구 2016 업데이트
컴투스프로야구 2016 업데이트

다년간의 서비스로 노하우와 완성도를 높인 '컴프야2016'은 올해 KBO 리그의 모든 일정에 따라 사실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인기를 끌 계획이다. 

또한 선수들의 실제 성적을 반영하는 2016 시즌 라이브 카드와 함께 각 구단별 신규 라인업을 만날 수 있고, 올 시즌 첫선을 보이는 신규 구장 '고척 스카이돔'과 '삼성라이온즈파크'를 게임 속에서 그대로 구현해 리얼리티 야구 게임의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쌍방울 레이더스, OB 베어스 등 추억의 인기 구단과 구단별 올스타팀과 대결을 펼치는 '히스토리 모드'가 추가돼 색다른 재미와 유저 대상 혜택을 강화했다.

여기에 다양한 카메라 연출과 구단, 선수별 응원가를 추가해 사실성을 높였고, 도전 과제, 명예의 전당 등 이용자들에게 선수 수집의 재미를 제공해 인기를 끌어모을 계획이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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