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재필] 배달의민족은 '바로결제 수수료 0%'를 선언한 작년 7월 이후 6개월 만에 바로결제 주문 수가 85%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그래프=배달의민족
그래프=배달의민족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수수료 인하 및 광고 상품의 다양화와 동시에 진행한 이용자 대상 할인 혜택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맹업소 친화 정책을 통해 광고 업소 수를 늘리고, 이용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해 주문 수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가 바로결제의 성장으로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윤현준 배달의민족 상무는 "앞으로도 이용자에게는 편리한 서비스를, 자영업자에게는 더 나은 수익 창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장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mobilecho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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