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긴장감 넘치는 FPS 대전 '블랙스쿼드' 리그 결승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가 게임포털 피망에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FPS(1인칭 슈팅) 게임 ‘블랙스쿼드’는 e스포츠 대회  ‘BSN 리그’ 시즌3 결승전을 오는 3월 13일 개최한다.

이번 결승전은 13일 오후 2시에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현장 관람은 11시부터 번호표를 발급하며 입장은 1시부터 시작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골드등급 총기 쿠폰, 화이트데이 기념 사탕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FPS게임 전용 모니터, 해피머니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된다.

블랙스쿼드 시즌3 FPS e스포츠
블랙스쿼드 시즌3 FPS e스포츠

‘BSN 리그’ 시즌3 대망의 결승전에서 우승상금 1000만원을 걸고 Lunatic-hai와 GENTLEMANS-이 맞대결을 펼친다. Lunatic-hai는 세 번째 우승타이틀에 도전하는 ‘블랙스쿼드’의 명실상부 최강 클랜으로 본선리그에서도 무패로 결승에 안착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여기에 도전장을 낸 GENTLEMANS-는 신예팀으로 오프라인 예선전을 1위로 올라왔다.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8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1000만원이, 준 우승팀에는 500만원, 3/4위 팀에게는 1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결승전 우승팀 시상은 이용자들과 소통을 담당하고 있는 친숙한 GM(게임 운영자) 앵거가 진행한다. GM 앵거는 이용자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운영자로, 시상식을 통해 처음 얼굴을 공개할 예정이다. 준우승 팀과 MVP 시상은 개발사 엔에스스튜디오의 이문일 디렉터가 맡는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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