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포엠아이가 메이커봇과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3D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이커봇은 글로벌 3D 프린터 선도기업 스트라타시스의 자회사로, 신뢰성과 효율을 갖춘 데스크톱 3D 프린터 제품군을 보유했다. 세계 최대 3D 디자인 커뮤니티 싱기버스, 메이커봇 데스크톱 3D 프린터, 모바일 및 프린트 숍 애플리케이션 등이 메이커봇의 주력 상품이다. 
 
포엠아이, 메이커봇 총판 계약 (사진=포엠아이)
포엠아이, 메이커봇 총판 계약 (사진=포엠아이)
 
포엠아이는 우선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3D 프린터를 국내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건축과 토목, 전자통신과 제어 등 산업 부문 및 교육 현장으로 3D 프린터 사용 분야를 넓힐 예정이다. 

포엠아이 관계자는 “향후 메이커봇 리플리케이터 미니, 2X, Z18 등 3D 프린터와 디지타이저 3D 스캐너를 추가로 공급해 국내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