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창립 21주년을 맞은 안랩이 전사 나눔활동을 진행하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안랩(대표 권치중)은 15일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임직원 감성지능 강화교육 프로그램 ‘1℃’를 통해 지난 14일 하루 동안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주제로 사내외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먼저 안랩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1℃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 사내 게시판으로 자원봉사활동 사전 참여 신청을 한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가정의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립기념일을 맞아 안랩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안랩)
창립기념일을 맞아 안랩 임직원들이 소외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안랩)

또한 사내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모인 사내 카페 이용료 전액을 1℃ 봉사활동의 기금으로 적립하는 ‘1℃ 기금모금’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1℃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직접 참가하지 못한 임직원들도 구내 카페 이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향후 이어질 1℃ 봉사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 참여한 박선화 안랩 콘텐츠기획팀 선임은 “창립기념을 행사 대신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창립기념일의 의미가 한층 깊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1℃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