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덜트잇 김형원] 장난감 유통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 지원과 더불어 장난감 협찬에 참여했다.

'아이가 다섯'은 사별한 아내 사이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대디 안재욱과 친구와 바람난 남편과 이혼 후 홀로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씩씩한 싱글맘 소유진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로 가족의 갈등과 사랑을 코믹하게 풀어가는 가족 드라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가 다섯' 3월 13일 방송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시청률 27.2%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4.6%,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9.8%를 기록했다.

토이트론은 자사 대표 장난감 '실바니안패밀리'를 비롯해 ‘하프’, ‘달님이’, ‘퓨처북' 등의 장난감을 드라마 속에 노출시키고 있다. 토이트론은 EBS 어린이 채널 중심으로 TV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토이트론은 드라마 제작 지원 외에도 스토어 마케팅, TV 광고 제작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토이트론 브랜드와 자사 상품을 알릴 계획이라 전했다.

▲ TV드라마 '아이가 다섯' 한 장면 (이미지=토이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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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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