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앱 여기어때, 서비스 2년 만에 500만 다운로드 돌파

박철현 기자
입력 2016.03.17 11:02 수정 2016.03.17 11:16

[IT조선 박철현] 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이 운영하는 숙박O2O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여기어때’가 서비스 출시 약 2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만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어때’ 500만 다운로드 돌파는 경쟁사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빠른 2년여 만의 성과다. 위드이노베이션 측은 "과거 '음지'로 치부됐던 중소형호텔을 첨단 IT를 접목해 '양지'로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업계 경쟁을 통해 고품격 숙박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여기어때’는 앱스토어 1위, 순이용자 및 이용 후기 수 약 40만개 등 사용자 참여도 또한 경쟁사를 압도하며, 연내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여기어때 앱의 '월 사용자 수(MAU)'는 성수기 평균 130만 명, 비수기에는 약 1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다.



여기어때 500만 다운로드 돌파


특히 ‘여기어때’는 중소형호텔 이용 시 단점으로 꼽히던 '예약·결제' 문제를 개선한 ‘바로예약’을 지난해 12월 론칭하며 이용자가 상승했다. 바로예약을 통해 판매된 객실 수만 30만개를 넘었다. 이용률은 지난 2월 일평균 4000건, 주말 일 평균 6000건으로 수직 상승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제휴점 대상으로 실시한 '유료화'를 성공적으로 이뤄내, 숙박 앱이 O2O 산업의 핵심으로 조명받는 데 기여했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위드이노베이션(이하 위드이노)은 향후 '바로예약'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위드이노는 외형적 성장보다 중소형호텔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개선, 소비자 및 제휴점과 상생할 수 있는 서비스 및 숙박문화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중소형호텔 인식개선을 위한 혁신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업계 최초로 ‘최저가격 보상제(1탄)’와 ‘당일 예약도 취소 시 전액 환불제(2탄)’를 시작했다. 지난 9일에는 가본 사람만 쓸 수 있는 ‘리얼리뷰’를 도입했다. 위드이노는 혁신프로젝트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 같은 혁신이 업계 표준이 되도록 제휴점에 개선을 독려할 계획이다.

문지형 위드이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현재 성장 지표 대부분의 항목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는 '여기어때'는 연내 1000만 다운로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순 이용자 수 상승과 함께 다양한 혜택과 기능으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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