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노동균] 디지털포렌식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업체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는 오는 4월 19일 악성코드 탐지 전문 업체 옵스왓(대표 베니 크자니)과 함께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랜섬웨어와 APT 공격, 최신 악성코드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보안 콘퍼런스 ‘옵스왓(OOPSWAT) 201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옵스왓 2016에서는 베니 크자니 옵스왓 CEO와 고태일 옵스왓 디렉터가 방한해 글로벌 보안 시장 현황을 비롯해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방안 등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한국EMC RSA, 굿모닝아이텍, 세인트시큐리티, 나루시큐리티 등 주요 보안 업체들과 함께 최신 보안 기술 동향과 함께 실제 기업에 적용 가능한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효과적인 악성코드 대응방안과 통찰력을 도모한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옵스왓 제품 소개 및 최신 악성코드 탐지 및 차단 방안 ▲웹과 이메일 보안 방법 ▲클린존 보안 및 데이터 출입 통제 방안 ▲일어날 수 없는 보안 위협의 현실화 ▲클라우드 기반 악성코드 자동 분석 및 프로파일링 시스템 ▲RSA ECAT와 옵스왓의 메타디펜더 연동을 통한 엔드포인트 위협 탐지 및 대응 방안 등이 예정돼 있다.

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인 대응 방안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이러한 요구 상황에 발맞춰 인섹시큐리티는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술지원, 컨설팅 서비스 강화는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 및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동균 기자 saferoh@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