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최용석] 디앤디컴(대표 최유길)이 강력하고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애즈락(ASRock) H170 Performance HYPER’ 메인보드를 출시했다.

애즈락 H170 Performance HYPER는 인텔 최신 6세대 ‘스카이레이크’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H170칩셋을 탑재한 메인보드로, 고급 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하는 ‘Hyper BCLK’ 엔진을 탑재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CPU 성능을 더욱 끌어 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앤디컴 애즈락 H170 Performance HYPER (사진=디앤디컴)
디앤디컴 애즈락 H170 Performance HYPER (사진=디앤디컴)
특히 CPU에 충분한 전원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를 위해 10페이즈의 전원부와 내구성과 열에 강한 일본 니치콘사의 솔리드 콘덴서를 채택했으며, 대형 알루미늄 합금 히트싱크(방열판)를 적용해 MOSFET과 칩셋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또 애즈락 H170 Performance HYPER는 듀얼 멀티채널 구성이 가능한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며, 삼성 또는 킹스톤 메모리를 사용하면 시스템 성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Non-Z OC’ 기능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차세대 고속 저장장치를 위해 최대 32Gbp/s의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ltra M.2’ 슬롯과 10Gb/s의 ‘SATA 익스프레스’ 포트 등 차세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다중 GPU 기술인 AMD 크로스파이어X(CrossFireX) 및 쿼드 크로스파이어X(Quad CrossFireX)를 지원한다.

인텔 기가비트 이더넷을 채택해 안정적인 게이밍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며, 최적의 게임 사운드를 위한 7.1CH HD 오디오를 지원한다.

한편, 디앤디컴이 유통하는 애즈락 메인보드는 3년 무상 AS를 지원하며, 추가적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퍼펙트 케어 4대 공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