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박철현] 마구마구와 온라인 야구게임 양대산맥으로 꼽혔던 야구게임 슬러거가 모바일로 재해석돼 신작이 출시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야구게임 ‘슬러거 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 참가자 모집을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슬러거 모바일’은 인기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특유의 카툰 그래픽과 손맛이 주는 ‘슬러거’만의 묘미를 계승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야구게임 슬러거
모바일 야구게임 슬러거

여기에 이용자가 보유한 모든 선수를 최하 등급부터 최상 등급까지 제한 없이 성장시킬 수 있는 선수 성장 시스템, KBO 라이선스를 통한 2016년 최신 라인업 구현 등 기본기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또 기존 온라인 게임 ‘슬러거’를 경험해본 게이머라면 누구나 익숙하게 다가오는 플레이 방식과 인터페이스는 익숙함과 동시에 대중성까지 지녀 쉽게 시장 진출이 예측된다. 

‘슬러거 모바일’의 CBT 모집은 3월 23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CBT는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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