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뮤지엄W, ‘피규어로 나를 JOB아라!’…교육 프로그램 진행

[키덜트잇 김형원] 피규어뮤지엄W가 ‘피규어로 나를 JOB아라!’, ‘나의 프라모델 도전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피규어를 직접 만들어 보고 자신들의 적성과 흥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의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에 기여하고,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박물관에서 강연과 체험학습을 통해 인문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유정 피규어뮤지엄W 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피규어와 관련된 콘텐츠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사고와 상상력을 일깨우며, 새로운 직업을 탐색하고 체험할 수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희소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피규어 박물관으로 알려진 피규어뮤지엄W는 2015년 11월, 서울시로부터 정식 박물관 인증을 받아 '서울특별시 등록 제2015-7호' 사립박물관이 되었고,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는 서울학생배움터로 인증을 받았다.

피규어뮤지엄W의 ‘2016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관련 문의 및 접수는 070-7404-2240(담당 학예사 김혜숙)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