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해 UHD 방송의 안정적 안착을 주문했다.

최 위원장의 방문은 차세대 방송통신 기술개발 현황 및 사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최 위원장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현장을 둘러보고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는 "내년 2월 수도권에서 지상파 UHD 본방송이 시작된다"며 "UHD TV가 적기에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최 위원장은 "무료 보편 서비스인 지상파 UHD 방송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보급형 TV를 다양하게 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진 기자 telcoji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