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차주경] LG전자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4월 3일까지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국내 공개했다.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LG전자)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LG전자)
 
LG전자는 ‘생활의 놀라운 변화가 주방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프리미엄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주방 공간에서의 즐거운 경험과 개성을 만들어준다고 소개했다.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부스는 ‘살롱드리빙아트’관에 마련된다. LG전자는 매직미러 디스플레이와 대형 사이니지로 부스를 꾸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디자인과 감각을 강조한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올 상반기 중 한국과 미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얼음정수기 냉장고·전기오븐·전기 레인지·후드 전자레인지·식기 세척기 등 주요 주방 가전으로 구성된다.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LG전자)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사진=LG전자)
 
LG전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는 최고급 디자인과 성능, 스마트 기술과 프리미엄 서비스가 적용된다. 조작부는 스테인리스 터치로 만들어지며 고급 마감재도 적용된다. 모든 제품군은 Wi-Fi를 내장해 스마트홈 전용 애플리케이션 ‘스마트씽큐’로 제어할 수 있다.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H&A사업본부장 사장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LG전자 가전사업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빌트인 전문 독자 브랜드다. 한국과 미국에서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