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베트남 하이퐁시에 1200억 규모 ‘모듈 조립’ 공장 짓는다

최재필 기자
입력 2016.04.06 16:17 수정 2016.04.06 16:45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베트남 하이퐁시(市)와 신규 모듈 조립 공장을 구축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와 베트남 하이퐁시 관계자들이 신규 모듈 조립 공장을 구축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는 모습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베트남 하이퐁시 모듈 조립 공장은 자본금 1억 달러(약 1200억 원) 규모로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며,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하게 된다.


현재 LG디스플레이는 국내 파주 공장과 구미 공장에 각각 모듈 조립 라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에는 중국 광저우, 난징, 옌타이와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모듈 조립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국내 투자에 따른 모듈 조립 생산 능력 확충이 필요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CPO 부사장은 "베트남의 우수한 투자 환경이 LG디스플레이의 글로벌 생산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필 기자 mobilechoi@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