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용산RC의 키덜트 추천 상품은 4륜 전동 몬스터트럭 RC카 ‘러커스(Rukus)’다. 가격은 조종기와 수소(Ni-MH) 배터리가 포함된 ‘레디투런(Ready to Run)’ 상품이 49만 8000원(용산RC 기준)이다.


 
 
 
 

▲ 1/10 '러커스' 몬스터트럭 RC카 주행 이미지 (이미지=호라이즌)


‘러커스'는 입문용 RC카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호라이즌 산하 ECX팀이 제작한 1/10 스케일 전동 몬스터트럭이다.

이 RC카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브러시리스 모터와 전용 변속기를 탑재해 비슷한 등급의 다른 RC카 보다 빠른 주행 성능을 보인다. 차량 최고 속도는 시속 40~50Km이며, 출력이 높은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하면 시속 60Km 이상으로 달릴 수 있다.

러커스는 ‘AVC(액티브 비히클 컨트롤/ Active Vehicle Control)’라 불리는 자동 조향 조절 장치가 탑재되어 있다. AVC는 차량이 똑바로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줘 차량의 주행 직진성이 좋고, 고속 주행이나 코너링에서 차가 뒤집히는 것을 방지해 준다.

1/10 스케일로 제작된 ‘러커스'는 같은 크기의 몬스터트럭 RC카보다 차량 길이와 휠타이어 구경이 크다. 또 오일쇽업 서스펜션을 장착해 안정적인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보인다.

 
 
 
 
 
 

▲ 1/10스케일 '러커스' 전동 몬스터트럭 RC카

황전하 용산RC 실장은 “러커스는 최상의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하는 전동 몬스터트럭이다. 또 RC카 입문자들을 기준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오프로드 차량이며, 아무 곳에서나 주행이 가능해 봄철 야외 벌판에서 즐기기 좋다"라고 말했다.

▲ 황전하 용산RC 실장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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