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기기 및 올인원 PC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신제품 PC 케이스 '마이크로닉스 프런티어 S300 미니(Frontier S300 Mini)' 시리즈를 정식 출시했다.

마이크로닉스 프런티어 S300 미니 (사진=마이크로닉스)
마이크로닉스 프런티어 S300 미니 (사진=마이크로닉스)
 

마이크로닉스 프런티어 S300 미니는 mATX 규격 및 미니 ITX 규격 메인보드를 지원하는 미니타워형 PC 케이스로, 기존의 보급형 미니타워 케이스들과 달리 고급화를 추구한 제품이다.

특히 전면 베젤에 매끈한 하이그로시 마감만 적용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적용해 오래 사용해도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느낌과 세련된 멋을 선사한다.

또 내부에는 파워와 각종 전원 케이블을 깔끔하게 숨겨주는 ‘파워서플라이 커버’ 설계를 적용했으며, 최대 5개의 120mm 냉각 팬과 240mm 수랭 라디에이터를 장착할 수 있어 강력한 냉각 성능까지 갖췄다. 후면 팬은 진동 방지 기능이 적용된 신형 마이크로닉스 ‘프리저(Freezer)’ 120mm LED 팬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그 외에도 최대 340mm 길이의 대형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 처짐을 막는 전용 지지대도 제공한다. 저장장치는 2.5인치 SSD를 최대 4개까지, 3.5인치 HDD는 최대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 프런티어 S300 미니 케이스는 깔끔한 화이트와 고급스러운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