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소니로 '불똥'…이미지센서 공장 가동중단

차주경 기자
입력 2016.04.19 11:31 수정 2016.04.19 13:06
소니는 19일 구마모토 지진의 여파로 이미지 센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소니는 구마모토현 기쿠치군 소재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 디스플레이 등을 생산했다. 소니는 구마모토 지진 직후 테크놀로지 센터의 생산 활동을 멈췄으며, 현재 건물과 생산 설비 피해 상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여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생산 재개 시점은 미정이라고도 언급했다.
소니 Exmor RS IMX318 이미지 센서 (사진=소니)
이로 인해 소니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디지털 카메라와 감시 장비, 스마트폰 등의 생산 차질이 우려된다. 다만, 이 가운데 스마트폰 이미지 센서는 나가사키·오이타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소니는 잠시 멈췄던 이 두 곳의 생산 설비를 17일부터 재가동했으며, 가고시마 테크놀로지 센터는 지진과 관계 없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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