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가 본사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기가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PC’를 30대 한정으로 판매한다.
커스텀 PC 전문업체 폴라리스컴(http://polariscom.co.kr)을 통해 제작 및 판매되는 ‘기가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PC’는 기성품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든 알루미늄 베어본 스타일의 PC로 폭 154mm, 길이 314mm, 높이 200mm의 작은 크기에 고사양 게임 및 고품질 VR 환경에 최적화된 강력한 하드웨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기본 사양은 인텔 6세대 코어 i7-6700K 프로세서와 기가바이트 Z170N 게이밍5(GAMMING5) 메인보드,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970 익스트림(XTREME), 지스킬 DDR4 16G 메모리, 마이크론 MX200 M.2 500G SSD 등으로 구성됐다. 강력한 그래픽 성능이 필요하다면 기가바이트의 GTX 980 또는 GTX 980 Ti로 업그레이드해 구매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리미티드 에디션 PC는 기가바이트 30주년 기념 로고 및 엔비디아 VR 레디 로고가 새겨 져 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구매는 폴라리스컴 홈페이지에서 단 30대만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기본 사양 기준으로 219만원이다.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 PC 구매 시 기가바이트의 포스 K83(Force K83)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와 랩터(RAPTOR) 게이밍 마우스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기가바이트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3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 PC는 동급 성능의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에 비해 약 10%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격 측면의 메리트도 크다”며, “기가바이트 기계식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어 고성능 게이밍 PC를 찾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