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레스토랑 '엘본그랑카페'가 신 메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엘본그랑카페(ELBON GRAND CAFÉ)는 크리에이티브 요리의 대가 최현석 셰프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뉴 이탈리안 스타일의 창작 요리를 선보이는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크레이지 셰프로 불리는 최현석 셰프는 다양한 식재료의 조합으로 자신만의 요리 색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4월부터 엘본그랑카페는 ‘슈퍼곡물 샐러드’, ‘탄두리치킨 로제커리 스파게티’, ‘블루치즈소스 스테이크’ 등 창의적인 9가지 신 메뉴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 중 ‘슈퍼곡물샐러드’는 최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각광받는 병아리콩, 렌틸콩, 귀리와 볶은 마늘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로 귀리의 쫀득하면서 터지는 식감이 돋보이는 건강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봄을 상징하는 달래와 통새우, 쥬키니호박, 새우젓튀김을 곁들인 오일파스타도 한식재료를 사용해 특색있는 오일 파스타 신메뉴로 추가됐다.
엘본그랑카페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2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더욱 다양해진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새롭게 개편했다.
가격대는 파스타 1만6000~2만3000원대, 애피타이저류 8000~1만9000원대, 스테이크 3만1000~4만7000원대다.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