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브랜드 어로스(AORUS)의 국내 유통사인 컴포인트(대표 유재호)가 CES 2016에서 선보인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밀리터리 에디션’을 한정 수량으로 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어로스 ‘X7Pro v5 밀리터리’와 ‘X5S v5 밀리터리’ 2종의 모델을 대상으로 , 옥션과 지마켓, 11번가 등 주요 오픈마켓에서 진행한다.

어로스 ’X5S v5 밀리터리’는 5월 첫째 주 중에, ‘X7Pro v5 밀리터리’는 5월 중순 이전까지 입고돼 배송 될 예정이다. 가격은 ‘X7Pro v5 밀리터리’가 370만원, ‘X5S v5 밀리터리’가 327만원이다.


한정판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밀리터리 에디션’ / 컴포인트 제공
한정판 게이밍 노트북 어로스 ‘밀리터리 에디션’ / 컴포인트 제공
어로스 ‘밀리터리 에디션’은 전 세계적으로 한정된 수량만 제작되며, 한정 제품임을 알리는 고유 로고와 일련번호가 각인되어 소장 가치를 제공한다.

실제 군복과 군용 장비에 적용되는 ‘멀티캠’ 위장 패턴을 노트북에 적용한 이 제품은 일반적인 필름 부착이 아닌 특수 인쇄 방식을 사용해 위장 패턴이 쉽게 벗겨지거나 변색하지 않는다.

인텔의 최신 6세대 CPU와 엔비디아의 고성능 모바일 지포스 GTX GPU, PCIe 기반 NVMe M.2 SSD 등을 탑재해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제공한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어로스 밀리터리 에디션은 특별한 디자인에 전 세계 한정된 수량으로 제작되는 최신 게이밍 노트북”이라며, “쉽게 구할 수 없는 디자인과 ‘나만의 게이밍 노트북’을 갖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