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빼고 클라우드 논하기 있기, 없기!...”오픈스택 파헤쳐보자”


조선미디어그룹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매체 ‘IT조선’은 5월 3일 서울 광화문 태성빌딩 3층 연결지성센터 교육장에서 조선비즈와 ‘오픈스택 서밋 2016 인사이트 셰어링(Insight Sharing)' 세미나를 엽니다.

미국 오스틴에서 4월 25~29일(현지시각)까지 ‘오픈스택서밋 2016’이 열린다. /오픈스택 서밋 2016 캡쳐
미국 오스틴에서 4월 25~29일(현지시각)까지 ‘오픈스택서밋 2016’이 열린다. /오픈스택 서밋 2016 캡쳐
오픈스택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써, 최근 수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이 기술 개발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비롯해 차세대 통신인 5G,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에 따른 인공지능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그 수요와 인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오픈스택 서밋 2016 인사이트 셰어링’은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세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오픈스택 서밋 2016 오스틴’을 참관하고 돌아온 전문가들과 함께 오픈스택의 최신 트렌드를 짚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왼쪽부터 장현정 오픈스택 한국커뮤니티 대표, 송상효 성균관대학교 교수, 최원영 한국레드햇 이사.  / 페이스북
왼쪽부터 장현정 오픈스택 한국커뮤니티 대표, 송상효 성균관대학교 교수, 최원영 한국레드햇 이사. / 페이스북
장현정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 대표는 ‘키워드로 보는 오픈스택 서밋 2016’을 주제로 발표에 나섭니다. 장현정 대표는 2014년부터 오픈스택 한국 커뮤니티를 이끌고 있으며, 국내 오픈스택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는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HP 힐리온 MVP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오픈스택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 업체인 ASD코리아에서 시니어 엔지니어로 근무 중입니다.

송상효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오픈스택과 오픈소스의 영향력’을 발표합니다. 송상효 교수는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을 역임했으며, 국내 오픈소스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또 최원영 한국레드햇 이사는 ‘레드햇이 바라본 오픈스택 2016’에 대해 얘기합니다. 최원영 이사는 한국레드햇에서 플랫폼과 스토리지, 클라우드 제품의 솔루션 아키텍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오픈소스 전도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들과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 후 급변하는 ICT 시장에서 클라우드가 갖는 영향력과 오픈소스, 오픈스택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주제: 트렌드로 보는 ‘오픈스택 서밋 2016’
▲주최: IT조선, 조선비즈
▲일시: 5월 3일(화) 오후 4~6시
▲장소 : 연결지성센터 교육장 (서울시 중구 태평로1가 60-17 태성빌딩 3층)
▲참가비: 2만원
▲사전참가 신청 홈페이지: http://bit.ly/1VwVhV7
▲문의: 02)724-6170
manager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