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P 3D 프린터 제조사 캐리마(대표 이병극)는 자체 개발한 3D 프린터 DP110E·DM200(마스터EV)가 국내 최초로 KC 마크(국가통합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캐리마는 세계 최고속 3D 프린팅 기술 'C-CAT'를 비롯해 다양한 3D 프린팅 기술을 보유했다. 캐리마 3D 프린터 DP110E·DM200은 디자인과 캐릭터, 기계 전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캐리마 DP110E / 캐리마 제공
캐리마 DP110E / 캐리마 제공
한편, 캐리마는 주얼리용 3D 프린터 im-j의 KC마크 획득 절차를 밟고 있다. 이 제품은 바이올렛 LED 광원을 활용, 사용 시간이 기존 대비 7배인 2만시간에 달한다. 왁스 소재를 사용하며 정밀도도 50마이크론으로 높다.

이병극 캐리마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하는 캐리마 3D 프린터가 안전성까지 인정 받았다. 국내외 선도 기술 개발에 고객의 안전까지 생각, 세계적인 3D 프린터 제조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