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텍은 신용보증기금 창조금융센터가 진행하는 ‘지식재산보증’ 사업에서 유망창업기업으로 선정돼 7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기브텍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스타트업으로 전자문서송금플랫폼에 대한 원천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NH농협 핀테크혁신센터’에 입주해 관련 솔루션을 개발 중으로 5월 중 ‘핀테크 오픈플랫폼’인 ‘두리안(Doorian)’을 론칭할 계획이다.

김승기 기브텍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5월 중 선보일 ‘두리안’ 서비스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IOT, O2O, 모바일결제 등 다양한 IT분야에 전자문서송금플랫폼 기술을 접목시켜 핀테크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