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과 스웨덴 고등교육, 연구국제협력재단(STINT)은 10일 한·스웨덴 연구자 간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 공동연구 시작 전 연구진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스웨덴 공동연구자로 선정된 이는 연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으며, 향후 3년간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올해 선정된 국내 교수로는 이승희·정재형·조용훈 교수 등 총 5명이다.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과의 협력이 중요해졌다"며 "장기적인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