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독거노인을 위한 '실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버케어 서비스는 동작 감지 센서를 활용해 12시간 이상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위급상황으로 판단하고 입주자에게 위험 알림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은 "건설 시장의 구심적 역할을 맡고 있는 LH와의 파트너십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홈 서비스의 대중화를 좀 더 앞당길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