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제3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처음 등장했던 로봇 '네오 그랑존'이 코토부키야 'S.R.D-S'브랜드 프라모델 상품으로 등장한다. 가격은 8200엔(약8만9000원), 출시일은 2016년 9월이다.

'네오 그랑존'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게임 오리지널 기체로, 로봇 그랑존의 강화 버전이다. 파일럿은 '슈우 시라카와'이며, 로봇 네오 그랑존과 파일럿 슈우는 슈퍼로봇대전 팬들에게 '최종보스'란 호칭을 얻을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S.R.D-S' 프라모델은 데포르메(déformer) 표현 기법을 적용해 본래 메카닉 로봇에 비해 머리와 상반신이 크고 팔다리가 짧다. 하지만 메카닉의 디테일과 액션 가동성이 훌륭한 것이 장점이다.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은 게임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제네레이션(OG)'에 등장했던 네오 그랑존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로봇의 중력제어장치 등은 반투명 클리어 파츠를 사용해 디테일을 높였다.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 코토부키야 제공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 코토부키야 제공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후면 / 코토부키야 제공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후면 / 코토부키야 제공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축퇴포' 발사 연출 모습 / 코토부키야 제공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축퇴포' 발사 연출 모습 / 코토부키야 제공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클로즈업 / 코토부키야 제공
S.R.D-S ‘네오 그랑존' 프라모델, 클로즈업 / 코토부키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