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2일, 전라남도 순천에 110번째 직영점을 오픈한다.
전자랜드 순천점은 지상 1·2층 총 300평 규모로 마련된다. 1층에는 TV·에어컨·모바일 및 IT·힐링존, 2층은 냉장고·세탁기·김치냉장고·주방가전·생활가전 판매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자랜드는 1층에 마련된 힐링존과 모바일 카페 등 체험 공간으로 고객 마케팅을 강화한다. 힐링존에는자체 브랜드(PB) '아낙 라이프'의 안마의자, 반신욕기, 승마운동기 등 체험용 건강 가전이 구비된다. 카페 형태로 구성된 '모바일 카페'에서 소비자는 음료를 즐기며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다.
전자랜드는 순천시 불우이웃과 직능단체에 쌀과 500만원 상당의 전자 제품도 기증한다. 향후 전자랜드 순천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상생 거점 매장으로 활용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순천점은 접근성이 좋고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췄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춰 순천 가전제품 구매의 메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