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일(현지시각)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2016에서 ▲올해의 통신사 ▲최고 기업 서비스상 ▲최고 혁신상 등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1일(현지시각) 싱가폴 메리어트 탐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현장에서 허석준 마케팅전략담당 상무(왼쪽)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제공
1일(현지시각) 싱가폴 메리어트 탐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커뮤니케이션 어워드’ 현장에서 허석준 마케팅전략담당 상무(왼쪽)가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KT 제공
KT가 수상한 올해의 통신사 부문은 2015년 한해 가장 혁신적인 성과를 기록한 사업자에게 주어진다. KT는 2014년 10월 GiGA 인터넷 전국 상용화 이후 14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유치하는 등 마케팅 전략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우수한 기업용 통신서비스를 제공한 사업자에게 돌아가는 최고 기업 서비스 부문에서는 KT의 기업전용 LTE가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최고 혁신상 부문에서는 GiGA LTE가 선정됐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